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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류배우 ‘노래 필살기’ 亞 매료

장근석 대만 추가공연 … 이병헌 日돕기 음원 ‘정상’

신구 한류스타 장근석과 이병헌이 노래로 아시아를 장악했다.

아시아 투어 ‘더 크라이 쇼’에 한창인 장근석은 대만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에 ‘1도시 1회’ 원칙을 깨고 결국 추가공연을 열었다. 24일 개최 예정이던 공연은 티켓 예매 30분 만에 매진된 것을 비롯해 25일 추가 공연까지 총 8000여 팬을 불러모았다.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아시아 투어의 모든 공연은 1회씩으로 일정을 잡아놨지만 대만에서 밀려드는 추가공연 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중화권 한류의 거점인 대만에서는 ‘미남이시네요’ ‘매리는 외박 중’ 등 최근 출연한 드라마의 열기를 타고 장근석의 인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특히 10∼80대까지 폭넓은 팬을 끌어들이며 일본 주간지 아에라가 최근호에서 “장근석은 제1한류 붐을 일으킨 배용준에 필적하거나 뛰어넘는 존재가 됐다”고 보도한 내용을 입증했다.

장근석은 이번 공연에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렛 미 크라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1세대 한류스타 이병헌은 일본 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해 발표한 노래 ‘위를 보고 걷자’로 일본 음원사이트 아마존재팬에서 다운로드 순위 정상을 지키고 있다.

3월 지진 발생 직후 5000만 엔(약 6억5000만원)을 기부하며 “대중문화 예술인으로서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는 방법을 고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음원을 발표했다.

‘위를 보고 걷자’는 사카모토 큐가 1963년 발표한 국민 가요이자 일본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대표적인 곡으로, 이병헌의 목소리로 다시 불려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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