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주말 안방 서바이벌 맞대결 ‘SBS 승’

‘기적의…’ 사연많은 출연진·심사평, KBS ‘도전자’보다 호평

24일 안방극장에서 벌어진 서바이벌 프로그램끼리의 맞대결에서 SBS ‘기적의 오디션’이 KBS ‘도전자’를 누르고 호평 속에 출발했다.

25일 시청률 집계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한 ‘기적의 오디션’은 전국 기준 8.2%의 시청률로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반면 나란히 새로 시작한 ‘도전자’는 5.6%에 그쳤다.

연기자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기적의 오디션’은 이날 부산 지역 2차 예선을 내보냈다. 대기업 사원, ‘얼짱’ 고교생, 아기 엄마, 무술 유단자, 톱모델 등 다양한 이력의 출연자들이 등장한 가운데 눈에 띄는 개성, 연기에 대한 진정성, 드라마틱한 사연들이 어우러져 재미를 선사했다.

또 심사위원인 곽경택 감독·김갑수·이미숙·이범수·이재용도 날카로운 평가로 재미를 높였다.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연기자를 소재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은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redd****), “체면 따지지 않고 진정성있게 승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essi****)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18명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미션을 통해 최후의 우승자를 가리는 ‘도전자’는 하와이에서 펼쳐진 첫 번째 대결을 공개했다. 빠른 전개는 돋보였지만 재미가 부족하고 경쟁을 지나치게 강조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탁진현기자 tak042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