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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개大 등록금 예비감사

감사원 다음달 초 착수…감사결과 공정성위해 ‘자문위’도 구성

감사원은 다음달 초부터 20여 개 대학을 선정, 등록금 예비 감사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예비조사 대상은 적립금 규모와 불용률, 등록금 의존율, 재학생 충원율, 인건비 비율 등 대학의 재정과 운영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감사원은 예비조사 과정에서 부실이 심한 대학은 표본으로 선정해 본감사에 준해 감사를 벌이는 등 예비조사의 범위와 강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감사원은 이후 8월 중 대학의 등록금 산정 기준의 적절성과 재정 운영 상황 전반에 대한 본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앞서 밝혔다. 본감사에는 감사 인력 200여명이 참가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감사원 측은 “본감사 대상은 예비조사 결과, 지역·규모별 균형 등을 고려해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특히 이번 감사에서 대학과 학생, 학부모 등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감사 결과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기획단계부터 ‘교육재정 감사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문위는 대학 관계자 2명, 학생·학부모 3명, 시민단체 2명, 교육분야 전문가 4명, 감사원 정책자문위원 2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되며 다음달 초부터 본격 운영한다.

감사원은 앞서 지난 13일 ‘교육재정 배분 및 집행실태’ 감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감사원 내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해 감사를 준비 중이다. /장관순기자 k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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