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JTB는 일본JTB그룹과 공동으로 26, 27일 이틀간 일본 동북부 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해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인기 엔터테인먼트 공연팀 ‘JUMP’와 함께 일본을 방문해 도쿄 마루노우치에서 일본 여행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한 무료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미야기현 센다이 부근 나루코 온천지구에서 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일본 주민들을 찾아가 한국에서 동행한 요리사가 즉석에서 불고기, 잡채, 떡볶이 등 한국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었다.

롯데JTB 노영우 대표이사는 “이번 위로 행사를 통해 일본 동북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미소와 용기를 전달하고 한국 내 일본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