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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미국의 임재범, 다시 돌아오다

마이클 볼튼, 협연 앨범으로 복귀

발라드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리브 위드아웃 유’ 등으로 1990년대를 풍미했던 ‘블루 아이드 소울’의 대명사 마이클 볼튼이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다시 돌아왔다.

거친 음색이 흡사해 한때 ‘한국의 마이클 볼튼’으로 통했던 임재범이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이제는 ‘미국의 임재범’이 된 그는 통산 21번째 앨범인 ‘젬스’를 최근 발표했다.

컨트리 싱어 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댄 허프가 프로듀싱하고 기타 연주에도 참여한 첫 트랙 ‘러브 이즈 에브리싱’은 인기 3인조 컨트리 밴드 래스컬 플래츠와의 듀엣곡이다. 컨트리 록 스타일에 훌륭히 녹아드는 허스키한 소울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탈리아 남성 보컬그룹 일 디보,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윈튼 마살리스 등과 협연했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아키코 마이어스가 함께 한 ‘프라이드’도 들을 만하다. U2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록 뮤지션의 전력을 살려 야성적인 보컬에 바이올린과 만돌린 연주 등을 곁들여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소울 대부 제임스 브라운의 1996년 히트곡을 불루스로 재해석한 ‘잇츠 어 맨즈 맨즈 맨즈 맨즈 월드’에서는 ‘키스 프롬 어 로즈’로 잘 알여진 실과 호흡을 맞췄다.

이밖에도 독일 출신 실력파 여가수 헬렌 피셔와 트럼펫 연주자 크리스 보티 등이 품앗이해 볼튼의 성공적인 귀환을 도왔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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