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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재즈 기타리스트 팻 매스니, 히트곡 재해석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기타리스트로 인정받는 팻 매스니가 22일 솔로 연주 음반 ‘왓츠 잇 올 어바웃’을 선보였다.

최초의 커버 앨범이자, 솔로 작품집으로는 세 번째인 이번 음반에 수록된 10곡은 그가 어린 시절 즐겨 들었던 히트 팝송을 기타로 연주한 것이다. 첫 번째 트랙인 사이먼 앤 가펑클의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는 42편 피카소 기타를 이용해 재해석했다. 원곡의 하모니를 변형한 가운데, 선율은 고스란히 살려내면서 특유의 서정미를 극대화했다.

버트 바카락이 부른 동명의 영화 주제가를 기타 선율로 재현한 ‘알피’는 화성을 재구축했다는 점에서 연주 미학의 정점을 지향했다.

완전히 새로운 하모니와 멜로디로 다시 태어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이파네마에서 온 처녀’, 카렌 카펜터의 ‘레이니 데이즈 앤 먼데이즈’, 비틀즈의 ‘앤드 아이 러브 허’ 등도 독창적이면서도 섬세하고 세련된 메스니만의 터치가 인상적이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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