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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포미닛 현아, "제대로 된 성인선언, 이제 시작"

포미닛의 현아가 두 번째 솔로 음반의 표지 사진으로 한층 섹시해진 자태를 뽐냈다.

27일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발랄한 매력에 활동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스윔수트와 깜찍하면서도 도발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풍선껌 씹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다른 사진에서는 스무살 어른이 된 것을 만천하에 알리면서 더 이상 소녀가 아니라는 듯 무표정한 얼굴과 어깨 문신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본격적인 성인 선언을 겸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담으려 애썼다”며 “지난해 1월에 발표됐던 첫 싱글 ‘체인지’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렬해진 퍼포먼스도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두 번째 솔로 음반은 다음 5일 출시된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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