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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류스타 가을 도쿄 도심 점령

키이스트-JYP vs SM 9월 4일 동시 공연 ‘티켓 전쟁’

달아오르는 한류의 결정판이 9월 4일 일본 도쿄에 펼쳐진다.

이날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 2011’과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이 동시에 벌어지면서 역대 최다 인원의 한류 팬이 도쿄 한복판에 집결하게 된다.

정식으로 티켓을 구매해 공연장에 입장하는 관객만 8만 명으로 예상되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까지 대거 공연장 일대에 모일 전망이다.

하루에 맞붙는 두 빅 이벤트에는 1세대 한류스타를 비롯해 최근 불고 있는 신한류의 주역들까지 총출동해 전 연령대의 팬들을 아우를 예정이다. 특히 두 행사는 상장사이자 국내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간의 자존심 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이 주축이 되는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는 9개월 만에 배용준이 일본을 방문한다는 사실만으로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여기에 일본에 ‘짐승돌’ 열풍을 몰고간 2PM의 택연과 우영에 대한 기대도 고조되고 있고, 배용준이 지목한 차세대 스타 김수현의 티켓 파워도 만만치 않다고 한류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하루 2회 공연으로 3만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사진), 에프엑스,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간판 가수들은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확인한 후 한류의 메카인 일본에서 투어의 정점을 찍는다.

당초 3∼4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던 공연에는 80만 명이 관람을 신청하면서 2일 공연을 추가했다. 이로써 3일간 총 15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지막 날 공연 열기는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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