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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구하라-용준형 “사귄지 한달째”

29일 ‘공식 연인’ 선언 … 카라 분쟁때 위로하며 사랑 키워

신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돌 가수 커플이 탄생했다.

카라의 구하라와 비스트의 용준형이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가요계 동료로 허물없이 지내오다 호감을 가지고 만난 지는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구하라가 (일부 멤버와 소속사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용준형이 위로를 해주며 친해진 것으로 안다”면서 “각자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했고 조금씩 서로 알아가는 시작 단계다”고 덧붙였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역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면서 “이제 겨우 한 달 정도 됐다. 조금 더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인터넷 매체는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용준형의 본가인 북가좌동 인근 공원과 홍대 주변에서 산책을 하고 커피를 마시는가 하면, 창문을 활짝 연 채 드라이브를 즐기는 등 스스럼없이 만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데뷔 시기로는 구하라가 2년 선배지만 나이는 용준형이 두 살 연상으로, 정상의 아이돌 그룹 멤버들간의 다양한 공통분모가 관계를 발전시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용준형은 조커라는 이름으로 장우혁의 최근 앨범 타이틀곡 ‘시간이 멈춘 날’을 공동 작곡하는 등 빼어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어, 여자친구에게 음악적으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는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르며 현재 K-POP 열풍을 주도하고 있고, 비스트도 해외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서 이들의 교제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용준형은 4월 말 가장 친한 동료인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주고받은 트위터 글에서 “힘이 나네 전화 한 통에. 넌 이미 예상하고 있잖아”라는 글로 교제 사실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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