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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DJ DOC 인생 담았다”

히트곡 엮는 뮤지컬 ‘스트릿…’ 화제

‘가요계 악동’ DJ DOC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DJ DOC의 히트곡으로 엮은 창작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가 8월 3일 영등포 CGV 팝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하늘은 “인생에서 좋은 기회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트릿 라이프’에는 22곡의 DJ DOC 대표곡이 사용되며, 클럽을 전전하던 3명의 20대 청춘이 스타를 꿈꾸며 의기투합했다가 성공과 실패를 맛본 뒤 진정한 뮤지션의 길로 접어든다는 내용을 담는다. 멤버들은 출연하지 않고 이하늘만 음악수퍼바이저로 참여한다.

사건·사고를 몰고 다녔고, 이런 삶을 노래로 불렀던 이하늘은 이번 작품의 사실성에 대해 “대본을 읽어보니 우리 인생보다 많이 약하다. 우리는 더 하드코어”라며 “(정)재용이가 여자친구에게 집과 차를 뺏긴 얘기는 안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정재용은 “사랑 얘기와 우리와 관계된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는 부분은 100% 일치한다. 뮤지컬이 잘 됐으면 좋겠고, DJ DOC 노래가 좀 더 알려져 하늘이 형이 저작권을 좀 더 챙기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노래 가사를 거의 고치지 않고 줄거리에 녹였고, 신인 배우 정원영·이재원·강홍석·오소연 등이 출연한다. ‘뮤직 인 마이하트’ ‘카페인’ 등을 내놓은 성재준이 연출을 맡는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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