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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애니메이션 '카 2', 제대로 시동 걸었다

지난 주말 개봉과 함께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3D 애니메이션 ‘카 2’가 본고장인 북미 지역에서 ‘쾌속 질주’를 시작했다.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픽사가 제작한 이 애니메이션은 개봉 첫주인 지난 주말 미국을 포함한 북미 일대의 7700개 스크린에서 6800만 달러(약 734억원)의 흥행 수입을 거둬들이면서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로 시동을 걸었다.

이같은 수치는 2위인 캐머런 디아즈 주연의 코미디 ‘배드 티처’(3100만 달러)보다 무려 두 배 이상이며, 전편(6010만 달러)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디즈니/픽사의 역대 작품들중에서도 출발이 비교적 좋은 편이다. ‘토이스토리 3’(1억1030만 달러) ‘인크레더블’(7050만 달러) ‘업’(6810만 달러)에 이어 5위에 해당되는 개봉 첫주 흥행 수입 기록이다.

해외 시장 역시 반응이 뜨겁다. 러시아·멕시코·브라질·이탈리아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4290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수입이 이미 1억1090만 달러에 이르렀다.

픽사의 25번째 창립 기념일을 맞아 제작된 ‘카 2’는 애니메이션계의 ‘007’ 혹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란 별명이 붙을 만큼 거대한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자랑한다. 미국 시골마을의 단짝 자동차 라이트닝 맥퀸과 메이터가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연히 국제 첩보전에 휘말린다는 내용이다.

코미디 스타 오웬 윌슨과 영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마이클 케인이 목소리 연기로 합류해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다음달 21일 개봉된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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