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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지우 "이번엔 밑바닥 인생"

뮤지컬 '렌트'에 약물중독 댄서로 출연

다양한 뮤지컬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지우가 이번에는 밑바닥 클럽 댄서로 변신한다.

8월 28일부터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무대에 오를 ‘렌트’의 여주인공 미미 역을 맡아 이제껏 도전하지 않았던 섹시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미국 뉴욕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가난한 예술가들의 고단한 삶과 사랑을 그리는 이 뮤지컬에서 미미는 약물 중독에 에이즈까지 감염돼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인물이다. 언제 죽을 지 몰라 1분1초를 충실하게 살아가던 와중에, 마지막 사랑을 만나 온몸을 불사른다.

상대역인 로저 역에는 강태을과 런이 더블 캐스팅됐고, 극중 화자이자 로저의 친구인 마크는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이 연기한다. KBS2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음악감독 박칼린이 연출을 맡는다.

현재 영화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 촬영을 병행중인 김지우는 “뮤지컬 배우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사랑은 비를 타고’ ‘김종욱 찾기’같은 소극장 뮤지컬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기본기와 존재감이 이번 작품을 통해 여실히 증명될 것”이라고 귀띔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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