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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백동수의 두 여인 ‘미소 대결’

사랑의 라이벌이 손을 맞잡았다.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무협 사극 ‘무사 백동수’ 제작발표회에서 백동수(지창욱)의 두 여인으로 나오는 신현빈(왼쪽)과 윤소이가 다정한 포즈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조선 최강의 무사 백동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정조대왕의 호위무관과 비밀 살수 집단 흑사초롱의 대결을 그린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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