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차승원 “독고진처럼 나도 충전 필요해”

‘최고의 사랑’ 열연 끝낸 차승원 휴식 모드 돌입

MBC ‘최고의 사랑’을 마친 차승원이 기약 없는 ‘충전 모드’에 들어간다.

차승원은 한동안 차기작에 대한 걱정 없이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길 계획으로, 최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때와 달리 차기작 계획을 세워놓지 않았다. 이번 촬영이 너무 힘들어 한동안 충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3일 종영한 이 드라마에서 까칠하고 자기중심적이지만,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공효진)에게는 일편단심인 톱스타 독고진으로 열연했다. ‘충전’ ‘딩동’ 등의 대사를 유행시키며 독고진 신드롬을 일으켰다.

전작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비롯해 출연하는 드라마와 영화마다 강렬한 액션연기로 몸을 혹사해 왔지만 이번 드라마는 여느 작품보다 훨씬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섬세함이 요구되는 촘촘한 감정 연기가 줄곧 계속되는 터에 정신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종영 후에도 CF 촬영 등으로 쉬질 못했다는 그는 “예정됐던 광고 관련 일정만 모두 마치면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생각하진 않았지만, 조만간 여름 휴가를 다녀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승원은 30일 인터넷 팬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 ‘최고의 사랑’ 갤러리에 ‘차배우’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올려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내가 아이디를 만들어줬다는 차승원은 “욕설과 비방을 할 경우엔 독고진이 고소할 것”이라는 농담과 함께 “다음번에 이렇게 좋은 작품이 걸리면 더욱 퀄리티 높은 연기로 서비스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