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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로봇군단, 나흘만에 200만 고지 돌파

'트랜스포머 3'와 함께 '써니'도 600만 넘어서

3D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3’가 단숨에 전국관객 200만 고지를 돌파했다. ‘써니’는 600만을 넘어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3’는 개봉일인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220만5496명을 불러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공개전 유료시사회 관객수까지 포함하면 221만2039명으로, 상영 나흘동안 하루 평균 55만여명을 동원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앞서 개봉 당일 하루에만 54만1404명을 끌어들여, 2편 ‘…패자의 역습’이 보유하고 있던 국내 역대 개봉일 관객수 기록(48만명)을 가뿐하게 갈아치웠다.

상영 두 달째로 접어든 ‘써니’는 나흘동안 20만4800명을 더해 누적관객 603만7163명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들 가운데 처음으로 600만명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두 영화의 흥행 열풍은 이달 셋째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지전’과 ‘퀵’이 나란히 공개되는 20일 전까지는 이렇다 할 흥행 기대작들이 없기 때문이다.

또 이들 작품을 비롯해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4위), ‘쿵푸팬더 2’(6위), ‘슈퍼 에이트’(9위) 등 박스오피스 10위안에 자사 배급 영화들만 무려 5편이나 올려놓은 CJ E&M의 ‘힘 실어주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양강 체제’는 유지될 전망이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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