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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쟁대작 '마이웨이' 크랭크업과 함께 후반작업 돌입

장동건 주연의 전쟁 대작 ‘마이웨이’가 지난달 중순 라트비아 로케이션 촬영을 마지막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국과 일본의 두 청년이 역사적 소용돌이에 휘말린다는 줄거리의 이 영화는 지난해 10월 전북 새만금 세트장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장동건을 비롯해 일본의 오다기리 죠와 중국의 판빙빙 등 한중일 남녀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출발부터 화제를 모았다.

전작 ‘쉬리’와 ‘태극기 휘날리며’로 ‘흥행 제조기’란 별명을 얻은 강제규 감독이 7년만에 장동건과 다시 손잡은 복귀작이란 점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56회 촬영에 마침표를 찍은 라트비아 로케이션은 극의 클라이막스에 해당되는 노르망디 전투 장면을 담았다. 5월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바로 현지로 넘어간 제작진과 출연진은 빡빡한 촬영 일정과 싸우며 전쟁터의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실감나게 재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건과 오다기리 죠는 “진짜 전투를 치른 것처럼 힘들었다. 국적을 뛰어넘어 진한 우정을 느꼈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작품은 국내 영화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SK텔레콤과 CJ E&M의 공동 투자·배급으로 12월 공개될 예정이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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