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유닛 걸, 여름 인기 가뿐할 걸

천상지희 애프터스쿨, 팀 나눠 활동 개시

신구 걸그룹이 유닛(그룹내 소그룹) 활동으로 올 여름 실력을 겨룬다.

실력에 비해 운이 따르지 않았던 걸그룹 천상지희는 멤버중 다나와 선데이가 듀오로 뭉쳐 재기에 시동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4일 “이들이 11일 디지털 싱글 ‘나 좀 봐줘’를 발표한다”며 “8일 방송될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당부했다.

2005년 다나·린아·선데이·스테파니로 출발한 천상지희는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결성 당시부터 화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SM 소속 가수들 가운데 지금은 해체된 블랙비트·밀크와 함께 높은 인기를 누리는데는 실패했고,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이름을 바꿔 2007년 5월 선보인 정규 1집 ‘한번 더, OK’ 이후 멤버 개개인이 해외 활동과 연기, 학업과 부업에 집중해 왔다.

리더 다나는 뮤지컬 ‘대장금’과 ‘삼총사’를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선데이 역시 ‘락 오브 에이지’와 ‘젊음의 행진’ 등 여러 뮤지컬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에 나와 다양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

발레를 전공한 스테파니는 한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 현지 발레단에서 활동중이다. 린아는 연예 활동 대신 인터넷 의류 쇼핑몰 경영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섹시하고 강렬한 느낌의 레드팀과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앞세운 블루팀으로 갈린다고 소속사가 같은 날 발표했다. 검정과 흰색 의상을 나눠입은 사진이 먼저 공개되면서 블랙과 화이트로 활동한다는 소문이 돌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새로운 유닛 활동과 관련된 향후 계획은 여전히 베일속에 감춰진 가운데, 이들은 9일 열릴 데뷔후 두 번째 공식 팬미팅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이날 무대에서 신곡과 퍼포먼스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