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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거 참, 홍준표가…” 긴장한 민주

한나라당 ‘홍준표호’가 출범하자 민주당의 긴장감이 드러나고 있다. 전당대회 결과로 드러난 친서민, 쇄신 등 여당 내부의 기류가 민주당에도 파급돼 쇄신 압박을 피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손학규 대표의 측근인 김부겸 의원은 5일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인 한나라당 당원들의 선택에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다. 민주당에도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여당이 저렇게 빨리 변신하면 내년 총선은 우리에게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비주류연합체 ‘민주희망 2012’ 소속인 이종걸 의원도 개별 논평을 통해 “홍 대표는 앞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차별점을 내세울 것”이라며 “그동안 선명한 야당 역할을 제대로 못한 민주당에 타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내년 총선·대선 승리를 위해 한나라당보다 더 뚜렷한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며 민주당은 아예 다시 태어날 각오까지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내 긴장감을 반영하듯 김진표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7월은 국회 휴회 기간이지만 민생과 국민으로 들어가 반값등록금 실현 등 민생대책 수립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친서민 정책에 대한 ‘주도권 확보 의지’를 다졌다. /장관순기자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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