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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집 잃은 가구에 임시거처 준다

서울시, 다세대주택 사들여 최대 6개월 제공

서울시가 경매나 천재지변 등으로 당장 집을 잃은 가구에 임시로 주거지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3가지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모를 통해 새로 선정된 주거복지사업을 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긴급 주거 위기 가구 대상 임시주거지 제공, 임대주택 독거노인 대상 하우스메이트 중개, 저소득 노년층 사회활동 지원 등이다.

서울시는 2인 이상 가구가 임차주택의 경매, 산사태 등 재난으로 당장 살 집을 잃은 경우 최대 6개월간 임시주거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다세대주택 10호를 확보했다. 동사무소에 신청한 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가구는 별도의 임대료 없이 전기요금 등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서울시는 홀로 임대주택에 사는 노인들에게 서로 의지할 ‘짝꿍’을 찾아주는 일도 시작한다. 최종적으로 합가(合家)가 이뤄진 노인 가구에 대해서는 도배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합가로 인해 비게 되는 임대주택은 다른 수요자에게 제공된다. 신청은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하면 된다.

영구임대주택 저소득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드림하이 사업도 실시된다.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청을 받아 선발할 45명의 대상자에 대해서는 노래교실, 웰빙체조 등 문화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이 6개월 과정으로 제공된다. /장관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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