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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외국인력상담센터 오픈 ‘1577-0071’ 전화 상담도



1577-0071 외국인력상담센터가 1일 경기도 안산에 문을 열었다.

이날 고용노동부 이재갑 고용정책실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 김철민 안산시장, 필리핀 루이스 크루즈 대사 등이 인사말과 함께 테이프커팅과 현판식 행사에 참석했다.

문화적 차이와 언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들의 고민을 전화 한 통화로 신속하게 상담하고 방문상담실도 설치해 안산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는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외국인력상담센터 설치로 고용허가제 15개 송출국가 중에 10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현재 상담원 25명에서 50명까지 늘려 서비스가 가능한 국가의 수도 늘려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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