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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리브스, '한국행 티켓' 만지작?

새 영화 '그라인더' 로케이션 촬영 신청

할리우드 톱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새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에 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그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SF 공포 스릴러 ‘그라인더’의 제작사 하이퍼 이모티브 필름은 지난달 말 서울영상위원회에 로케이션 촬영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드라마 ‘더 써드 네일’을 연출했던 케빈 루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이 영화에는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의 한국계 여배우 문 블러드굿과 할리우드판 ‘렛미인’의 소녀스타 클로이 모레츠가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IMDB를 비롯한 미국내 주요 영화 전문 사이트들에는 어떤 관련 정보도 소개되지 않았을 만큼 제작 초기 단계다.

범죄물 ‘스트리트 킹’의 홍보차 2008년 처음 한국을 찾았던 리브스의 두 번째 방한이 성사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서울영상위원회는 6일 “로케이션 촬영 지원을 신청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촬영 여부와 시기는 불투명하다”며 “신청서 가안에만 리브스가 주연으로 올라있다”고 밝혔다. 최종 캐스팅 여하에 따라 올 수도,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앞서 6월초에는 액션 블록버스터 ‘본’ 시리즈의 4편 ‘본 레거시’ 촬영이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극비리에 이뤄져 화제를 일으켰다. 촬영 두 달전 영화배우 박중훈의 트위터를 통해 로케이션 계획이 미리 공개되기도 했는데, 당시 제작자인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연출자 토니 길로이 감독은 한국내 배급사인 UPI코리아에도 알리지 않고 촬영을 진행했다. 리브스의 한국 나들이가 성사되면 비슷한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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