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5년 기다린 개봉, 꿈 같아요”

‘7광구’ 제작발표회서 ‘액션퀸’ 하지원 감격 눈물

배우 하지원이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다음달 4일 개봉) 제작발표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영화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왕십리CGV에서 열린 행사에서 그는 “저한테도 도전이었고, 과연 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이 많았다. 힘든 과정을 거쳐 이렇게 선보이게 돼 꿈만 같다”며 눈물을 머금었다. 2009년 개봉된 ‘해운대’보다 먼저 기획에 들어간 이 작품의 출연을 위해 5년을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석유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그린 이 영화에서 하지원은 해저 장비 매니저 차해준 역을 맡아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영화를 위해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따고 오토바이 면허도 1주일만에 취득했다.

김지훈 감독은 “스턴트맨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하지원씨였던 적이 많다. 정말 고생을 많이 시켰다. 하지원씨가 없었다면 만들어질 수 없던 영화다”라며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유순호기자 suno@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