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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예계도 ‘평창 쾌거’에 환호성

영화 ‘국가대표’ 예능 ‘키앤크’ 동계 스포츠 경험 스타 감격

연예계가 강원도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한목소리로 축하했다.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인간 승리 실화를 그려 2009년 전국관객 852만 명을 동원한 영화 ‘국가대표’의 주역 하정우와 김동욱, 김용화 감독은 대부분의 장면을 촬영한 평창이 오륜 도시로 거듭나는 것에 대해 일제히 기뻐했다.

하정우와 김동욱은 “‘국가대표’를 통해 동계 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유치 소식을 듣고 평창에서 추위와 싸워 가며 촬영하던 기억이 떠올라 절로 가슴이 뭉클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김 감독은 감격에 겨워 했다. “유치위원회를 시작으로 강원 도민들과 촬영지였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들이 동계 올림픽 유치에 기울인 정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인지 이번 성공이 남 일 같지 않다”며 “당시 촬영을 앞두고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을 다녀봐서 아는데, 시설 면으로 봐도 우리나라가 전혀 밀리지 않을 것이다. 충분히 잘 치러내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유치의 일등공신 ‘얼음여왕’ 김연아와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 중인 손담비와 아이유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손담비는 “남아공 더반에서의 생방송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고 있다가 ‘평창’이라고 발표되는 순간 눈물이 났다. 김연아 선수 등 유치 관계자들이 헌신하는 모습도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아이유도 “많은 국민들과 선수 분들의 바람이 이뤄져 정말 기쁘다. 한국이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거들었다.

한편 7일 0시18분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발표되는 순간을 전한 KBS1·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생방송 분당 시청률이 모두 합쳐 34.9%를 기록했다고 이날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밝혔다. KBS1은 12.4%, MBC는 11.7%, SBS는 10.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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