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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엑스맨도 “다이어트 힘들어”

휴 잭맨 ‘울버린2’ 위해 시작

할리우드 액션 스타 휴 잭맨이 억지 다이어트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그는 내년 개봉 예정인 ‘엑스맨 : 울버린2’의 촬영을 위해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스테이크·닭고기·쌀·브로콜리 등 주로 따분한 음식들만 먹고 있다”며 “체육관에서의 운동도 따분하다. 나이가 들어 운동을 오래 하지 않는 편이라 한 시간만 해도 토할 것 같다. 정말 끔찍하다”고 털어놨다.

‘엑스맨’ 시리즈에서 반 늑대의 형상을 한 돌연변이 울버린 역을 연기해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명성을 얻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