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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위탄 외인구단 ‘김태원 둥지’로

청강·태권·진영 전속계약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백청강·이태권·손진영이 자신의 멘토였던 김태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우승을 차지한 백청강, 준우승자인 이태권, 4위에 오른 손진영은 방송 이후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스승과 음악을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줄곧 밝혀와 김태원이 대표로 있는 부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다.

이들은 방송 당시 ‘외인구단’이라 불리며 멘토를 중심으로 한 끈끈한 팀워크로 화제를 모았다. 부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제지간인 이들이 어떤 음악 세계를 펼쳐낼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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