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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대국남아 인기 “싱가포르 고고씽∼”

5인조 남성그룹 대국남아가 일본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아시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은 15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 국내 정상급 아이돌 스타들과 함께 참가한다. 대국남아는 최근 일본 두 번째 싱글 ‘러브 빙고’로 오리콘 일간차트 7위에 올랐고, 가나가와에서 열린 앨범 프로모션에 1만여 팬을 불러모으는 등 한류스타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공연에는 대국남아 외에 FT아일랜드, 유키스, 미쓰에이, 틴탑, 2NE1, 대성을 제외한 GD&TOP·태양·승리 등 빅뱅 멤버들도 참여한다.

또 대국남아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신인 그룹 X-5도 출연한다. 이들은 데뷔 1개월 만에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공연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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