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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예전엔 골룸 이번엔 침팬지

모션캡처 달인 서키스 ‘혹성탈출…’ 명품 연기

모션 캡처 연기의 달인 앤디 서키스가 골룸과 킹콩에 이어 침팬지에 도전한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SF 시리즈물로 43년 만에 시리즈의 기원을 보여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다음달 18일 개봉)은 서키스의 명품 연기로 사실감을 더한다.

서키스는 자신의 이름보다 ‘반지의 제왕’의 골룸, ‘킹콩’의 킹콩 역할로 더 잘 알려진 모션 캡처 전문 배우다.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은 유인원 고유의 특성을 표현하되 지능과 미묘한 인간미를 가미하기 위해 서키스를 특별 지목했다.

유인원 시저 역을 맡은 서키스는 “야생에서 살아온 킹콩과 달리 약물 부작용으로 얻은 엄청난 지능을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침팬지를 4살짜리 몸을 가진 15살짜리 재능의 아이로 의인화해 연기에 몰입했다”고 말했다.

함께 연기한 주인공 제임스 프랭코는 “생소한 회색의 모션 캡처 특수복장만 입으면 정말 침팬지인 것처럼 바로 몰입하는 모습에 감탄했다”고 서키스의 연기를 극찬했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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