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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너무 변한 그녀들 ‘나 몰라?’

■ 하반기 스크린 특급 여배우들 카리스마 변신 대결

특급 여우 전도연·하지원이 미녀본색을 지우고 카리스마 넘치는 변신을 시도했다.

전도연이 주연하는 액션 영화 ‘카운트다운’은 9월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포스터로 베일을 벗었다. 그가 맡은 역은 사기전과범 차하연으로 정·재계와 법조계 유력인사를 동원해 30분에 170억원을 모으는 수완가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도연은 ‘하녀’ 이후 선택한 이번 작품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팜므파탈의 매력을 뿜어낸다. 이번 포스터에서는 짙은 스모키 화장과 강렬한 눈빛, 속을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으로 캐릭터를 단번에 설명한다.

영화는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채권추심업자 태건호(정재영)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과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그린다. 서로 다른 목적을 숨긴 두 남녀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액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의 졸리’ 하지원은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다음달 4일 개봉) 캐릭터 포스터에서 여전사로 완벽 변신했다. 상대를 노려보는 강렬한 눈빛과 작살총을 쥔 채 이두와 삼두 근육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팔 등 한 장의 스틸만으로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액션 여우의 탄생을 예고한다.

석유 시추선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의 사투를 그린 이번 영화를 위해 하지원은 강도 높은 웨이트트레이닝을 소화하고 오토바이와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따는 등 주인공 해준을 위해 온몸을 던져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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