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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가 “코카인은 악마…복용 후회”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과거 코카인 복용을 후회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해 “외로울 때 코카인을 흡입하면 왠지 친구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후회하고 있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코카인에 손을 대지 말았으면 한다. 그것은 악마”라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가가는 지난해 한때 코카인에 중독돼 살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무명 시절 음악의 영감을 얻기 위해 방에 틀어박혀 코카인을 흡입하곤 했다. 신종 마약 LSD도 탐닉하곤 했다”며 “마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죽은 숙모의 영혼 덕이었다”고 털어놨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