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안방극장 신참 예비역들 뜬다

‘여인의 향기’ 이동욱 이어 김래원 ‘천일의 약속’ 출연

예비역 스타들이 전역과 동시에 안방극장 사수에 나선다.

다음달 공익근무 소집해제 예정인 김래원이 9월 26일 방영하는 스타 작가 김수현의 차기작인 SBS ‘천일의 약속’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008년 ‘식객’ 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그는 소집해제와 동시에 촬영에 들어가 수애와 호흡을 맞춘다.

국방홍보원에서 연예사병으로 복무하다 지난달 20일 전역한 이동욱은 23일 첫 방영되는 SBS ‘여인의 향기’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전역하자마자 촬영장으로 향해 쉴 틈 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3월 제대한 이진욱도 11일 첫 방영한 KBS ‘스파이 명월’에 출연 중이다.

앞서 1월 전역한 김재원도 4월 시작해 최근 종영한 MBC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한 바 있다. 전역한 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시청률과 연기력을 동시에 잡아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최근 스타들은 전역 전부터 출연작을 결정하고 복무를 마치자마자 활동하는 추세다.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을 갖고 복귀하던 기존과 다르다.

한 방송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남자 배우 기근 현상에 시달리는 방송가의 경쟁적인 러브콜과 인터넷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이 원활해진 요즘 군 환경이 맞물려 예비역 스타들의 복귀를 자연스럽게 앞당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조인성도 5월 공군에서 제대하자마자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다음달 29일 전역하는 붐도 3일 뒤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하는 등 드라마뿐 아니라 전반적인 영역에서 예비역 스타들의 복귀가 빨라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