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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자존심 구긴 케서방, 본업으로 돌아온다

구설에 시달렸던 케이지, 자동차 액션물 '...앵그리'에서 열연

파산 신청과 가정 폭력 등 연이은 구설로 체면을 구겼던 ‘케서방’ 니컬러스 케이지가 주 전공인 자동차 액션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다음달 25일 개봉될 ‘드라이브 앵그리 3D’는 그가 ‘식스티 세컨즈’ 이후 무려 11년만에 자동차 운전석으로 돌아온 작품이다. 여기에 3D 효과를 얹어 신세대 액션 히어로의 분위기까지 뿜어낸다.

죽은 딸과 가족의 복수를 위해 분노의 질주를 멈추지 않는 밀턴(케이지) 역이다. 도로 위를 질주하는 자동차 액션물이지만, 미스터리 판타지물의 색채가 진하게 가미되면서 장르를 넘나든다. 잔인하고 거침없는 폭력 묘사가 두드러지는 성인용 액션물이란 점이 구미를 자극한다.

‘블러디 발렌타인’의 패트릭 루시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파편이 난무하는 카 체이스와 대규모 폭파·총격전을 실감나게 담았다. 케이지 특유의 허무하면서도 속 깊은 마초 연기가 일품으로, 금발 미녀 앰버 허드가 가세해 볼 거리를 더한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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