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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총 쏘는 침팬지 앞 군인 기겁

SF ‘혹성탈출’ 개봉 앞두고 각종 유인원 동영상 인기

첨단 기술로 돌아온 SF 영화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의 개봉을 앞두고 상식을 뛰어넘는 똑똑한 유인원들이 각종 동영상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세계 곳곳의 희귀 유인원들의 행태가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0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한 ‘AK-47 소총을 든 침팬지’가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인들이 침팬지 앞에서 흉내를 내며 놀리다가 침팬지에게 소총을 건네자, 침팬지는 방아쇠를 당겨 총을 쏘기 시작하고 군인들이 혼비백산 달아나는 장면으로, 군인들이 모두 달아나자 침팬지는 총을 머리 위로 들며 만세를 외치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게임을 하는 침팬지 영상도 화제다. 총으로 목표물을 쏘고 장전까지 하는 등 사람 못지않은 비디오 게임 실력을 보여주며, 이 영상 역시 7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외에 두 발로 걷는 고릴라, 칼을 휘두르는 침팬지 등 웃음과 재미를 주는 친근한 동물로 인식되는 유인원들의 잠재된 폭력성과 인간과 흡사한 행동에 전 세계 네티즌들은 공포감을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혹성탈출…’은 약물시험의 부작용으로 지능이 높아진 유인원들이 인간을 지배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 사실감을 더한다. 다음달 18일 개봉.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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