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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패션계도 복고바람…'땡땡이' 넘실

영화 ‘써니’, 걸그룹 ‘티아라’의 인기로 패션에서도 복고 열풍이 거세다. 요즘 쇼윈도에서는 ‘땡땡이’라고 불리는 토트 무늬에서 별 모양의 프린트까지 7080시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템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복고풍의 스타일링을 할 때는 패턴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손쉽다. 체크는 발랄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꽃무늬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해준다. 펑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파이시칼라의 슬리브리스는 별 프린트의 튤립 스커트와 잘 어울린다.

옷 뿐 아니라 구두, 시계 등 소품도 스타일 연출에 도움이 된다. 코인코즈의 플라워 프린트 슈즈는 로맨틱한 이미지를 연출해주고, 심플한 골드 컬러의 게스 워치는 클래식 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잡은 ‘네일’까지 알록달록한 컬러로 맞춰주면, 개성 넘치는 복고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