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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팝 종합세트 ‘뮤직뱅크’ 월드투어

72국 방영 KBS2 가요프로 10월 뉴욕 시작 4개국 공연

KBS2 ‘뮤직뱅크’가 월드투어를 통해 K-팝을 전파한다.

KBS 전진국 예능국장은 27일 “10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중국·베트남·유럽 등 4개국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욕에 이어 11월 KBS가 12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한·중 가요제를 중국에서 개최하며, 내년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호찌민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최근 K-팝 열풍이 뜨거운 유럽에서의 공연도 현지 기획사 관계자와 긴밀히 논의 중이다.

전 국장은 “K-팝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다. 각국에서 최근 일본에서 열린 ‘뮤직뱅크’ 공연을 직접 와서 관람했다”며 “KBS는 앞으로 ‘뮤직뱅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K-팝 전파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세계 72개국에서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뮤직뱅크 인 도쿄 K-팝 페스티벌’에 4만3000여 관객을 불러모으며 월드투어 전초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당시 동방신기·카라·소녀시대(사진)·2PM 등 15팀이 출연해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그러나 평균 16만원에 달하는 티켓 가격으로 K-팝 붐에 편승해 돈벌이에 나섰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 국장은 “대부분 제작비로 충당했으며 KBS의 수익은 거의 남기지 않았다”며 “월드투어도 현지 상황에 따라 유료 혹은 무료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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