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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류 폄하한 日 배우 소속사서 퇴출 조치

최근 한류 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 배우 다카오카 소스케가 이 일로 소속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터더스트 프로모션을 그만두게 됐다. 한마디 말로 큰 파문이 일어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폐를 끼쳤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트위터에 “한국 드라마를 자주 방영하는 후지TV를 보지 않는다. 한국과 관련한 내용이 나오면 세뇌당하는 것 같고 기분이 좋지 않아 TV를 끈다”는 글을 올려 한·일 양국에서 논란이 됐다.

그럼에도 28일 소속사를 그만둔 사실을 알리며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고맙다. 국민이 영리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글을 함께 올려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탁진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