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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CF·콘서트 뜨는 '명예졸업' 1기생

'나가수' 불사조 3인방 화려한 행보 준비!

원조 ‘나가수’ 3인방이 5개월간의 생존 경쟁을 마치고 화려한 일상으로 돌아간다.

YB·박정현·김범수는 3월 6일 첫방송을 시작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원년 멤버로 출연해 명품 가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끝판’인 7라운드에 오르며 가수 중의 가수로 명성을 높였다.

1등과는 거리가 먼 재야의 고수에서 대중의 스타로 거듭난 이들은 8일 마지막 녹화(14일 방송) 이후 더욱 바쁜 스케줄에 돌입한다. 특히 정체기에 접어들었던 프로그램이 자우림의 가세로 잃었던 활력을 되찾은터라 발걸음은 더욱 홀가분해졌다.

▲김범수: 가장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한 김범수는 이미 연말까지 ‘풀 부킹’이다. 2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인 9월 둘째 주를 제외하고 12월 첫째 주까지 총 15주 연속으로 전국투어 ‘겟올라잇쇼-내가 범수다!’를 진행한다.

서울 공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1만 석 규모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전국투어를 끝내고 12월 한 달간 연말 스페셜 콘서트를 이어간다.

광고계 러브콜도 뜨겁다. 최근 현대자동차 그룹 광고로 데뷔 13년 만에 CF 신고식을 치른 그는 가전, 통신, 카드, 치킨 등 인기 업종에서 이번 달에만 5건의 추가 광고 계약을 앞두고 있다.

▲YB: 올해 예정된 미국 최대 록페스티벌인 워프트 투어 참가까지 포기하며 ‘나는 가수다’에 전념했다. 하차와 함께 본격적인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다른 가수와 달리 편곡과 연주까지 모든 작업을 팀 내에서 자체 해결했기 때문에 다른 활동을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2009년 3월 발표한 정규앨범 ‘공존’ 이후 긴 공백을 보낸 이들은 그에 걸맞은 밀도 높은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서울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대형 콘서트를 열었던 YB는 10월부터 전국투어에 들어간다.

팀의 얼굴인 윤도현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주류, 아이스크림, 식품 등 3개의 CF에 출연했고, 무엇보다 30~50대 주부를 대거 팬으로 끌어들인 것이 그에겐 가장 큰 소득이다.

▲박정현: ‘불사조 3총사’ 중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유지한 요정답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이어간다. 학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전인 2009년 발표한 7집 이후 새 앨범이 없던 그는 8집 작업에 전력을 쏟는다.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입증받은 그는 새 앨범에서도 완성된 음악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에는 수년간 중단했던 전국투어에 들어간다. 또 최근 연달아 2개의 CF 출연계약을 한 그는 한동안 쏟아지는 광고계 러브콜을 소화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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