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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나가수 떨어져 홀가분"

옥주현 이제 뮤지컬 올인 가을쯤 새앨범 발표 계획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한 옥주현이 “힘들었지만 후회는 없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3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프레스콜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9주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없이 가수로서의 내 모습을 보여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너무 힘들어서 탈락하지 않았으면 뮤지컬에 차질이 잊었을 것 같다”고 회고했다.

‘나는 가수다’에서 합류 당시부터 자질 시비를 시작으로 함께 출연했던 이소라와의 불화설, 형평성 논란 등 각종 구설에 올라 마음 고생을 한 바 있다. 24일 경연에서 탈락해 하차했다.

이에 대해 “마음 고생도 많았지만 얻은게 더 많다. 안티팬이 상처만 줬다 생각하지 않는다”며 “시각은 다양하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에 정체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진실성이 수면 위에 오르기까지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을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2일부터는 1929년을 배경으로 매력적인 아가씨와 건달들의 사랑과 승부를 그린 ‘아가씨와 건달들’의 여주인공 아들레이드로 관객 앞에 선다.

극 중 네이슨(진구·이율)과 14년째 연애를 하는 쇼걸로 나오는 그는 “지금까지 작품 중 가장 천 쪼가리가 덜 붙은 옷을 입어 헐벗은 느낌”이라며 “민망함을 털어버리고 무대에서 사랑받았던 아들레이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했다.

한편 ‘미녀는 괴로워’로 뮤지컬에 데뷔하는 카라의 박규리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카라가 한류를 타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규리를 응원하고 싶다. 공연을 잘하기 위해 체력 관리를 잘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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