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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슈주’ 아시아 넘어 세계로

5집 ‘미스터 심플’ 발표… 유럽·남미 등 월드투어 계획

K-팝 열풍의 선두주자 슈퍼주니어가 세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들은 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5집 ‘미스터 심플’ 컴백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가 아닌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소녀시대·동방신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료 그룹들과 함께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무대에 올라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에서 K-팝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데다, 이특·희철 등 일부 멤버가 5집을 마친 후 입대를 계획 중인 데 따른 것이다.

이특은 “유럽은 물론 남미와 미국에서도 슈퍼주니어의 이름을 걸고 공연하고 싶다. 남북 평화 교류 차원에서 평양 무대에도 서길 바란다”고 포부를 드러낸 뒤, “히딩크 감독의 말처럼 우린 아직 배가 고프다. 전 세계가 슈퍼주니어의 상징색인 펄 사파이어 블루로 덮이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4집 이후 1년2개월 만인 이날 기자회견에 국내는 물론 많은 해외 언론의 관심이 쏠렸다. 아시아 주요 언론사를 비롯해 AP·로이터·신화통신 등 해외 통신사들도 참석했다.

멤버들은 지금까지의 인기 비결에 대해 “월드와이드 콘텐츠로 기획돼 노르웨이·싱가포르 등 해외 작곡가들이 앨범에 참여해왔다. 또 아시아 투어쇼 ‘슈퍼쇼’에 아낌없이 투자해 질 높은 무대로 입소문이 났고 활동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해외에 전파돼 사랑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 11개국에서 순차적으로 발매될 5집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히트한 ‘쏘리쏘리’와 ‘미인아’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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