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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축구공 2000개 축구 꿈나무에 전달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제일은행 지주회사)는 4일 SC제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국제 구호 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국내 저소득층 축구 꿈나무 아동들에게 새 축구공 2000개를 전달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2000개의 새 축구공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고 굿네이버스는 기부받은 공들을 국내 저소득 가정의 축구 꿈나무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착한 축구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착한 축구공 프로젝트는 헌 축구공 소유자 2000명을 선발해 각 한 개씩 헌 공을 새 공으로 교환해주고 이들이 기증한 헌 공의 수만큼인 새 공 2000개를 별도로 국내 저소득 가정의 축구 꿈나무 아동들에게 제공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