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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조인성·카라의 '일본 홀린 그날'

지난 주말 도쿄서 나란히 팬미팅 열어 매력 발산

톱스타 조인성과 카라가 일본 팬심을 다지기 위해 동시에 출격했다.

5월 초 군복무를 마친 조인성은 4일 오사카의 제프오사카에 이어 6일 도쿄의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전역 후 첫 팬미팅 ‘리유니언-재회’를 열었다. 2년간의 공백에 대한 아쉬움을 씻기 위해 그는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이벤트로 3000여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년 전 팬미팅에서 추억을 담았던 타임캡슐을 오픈하고 군입대를 시작으로 제대하기까지 군복무 시절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 소개했다. 질문과 답변 시간에서는 1층은 물론 2층의 팬들에게 직접 찾아가 질문을 받는 등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2부에서는 기타를 메고 무대 위에 등장해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일본의 유명 그룹 안전지대의 ‘프렌드’를 시작으로 뜨거운 감자의 ‘코메디’,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을 열창했다.

도쿄 팬미팅에서는 방송, 신문, 잡지 등 각종 매체의 요청으로 특별 기자회견이 열려 한류스타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카라는 같은 날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일본 데뷔 후 첫 공식 팬미팅을 열고 절정의 인기에 불을 붙였다. ‘지금 전하고 싶은 말, 카라 재팬 컴백 2011’이라는 이름의 이날 행사는 올해 초 내분으로 위기를 맞았던 팀 분위기를 재정비하고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대규모 행사임에도 무료로 진행했고,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팬들이 밀려들며 1만2000석은 순식간에 가득 채워졌다. 카라는 ‘루팡’ ‘워너’ ‘제트 코스터 러브’ ‘고고 섬머’ 등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8곡을 열창했다.

리더인 박규리는 행사 종료 직후 트위터에 “여러분이 아껴주시는 카라가 앞으로도 어디서나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한국에서 멋진 콘서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글을 올려 첫 팬미팅을 끝낸 벅찬 감정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