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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농협 쌀 이젠 이베이서도 산다



농협은 쌀 판매 확대와 소비자 구매 편리를 위해 국내 최대 오픈마켓 회사인 이베이와 제휴하고 1일 우수한 농협 브랜드쌀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전문관을 신규 개설했다.

최근 온라인 오픈마켓 시장은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구매 편리 등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대형할인점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유통시장의 큰 축으로서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우선 기존의 21개 산지RPC와 협력해 오픈마켓 내 농협쌀 판매창구를 단일화해 사업을 개시하고 향후 참여농협 RPC를 늘려 농협쌀 전문관 규모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농협은 우수한 고품질 농협쌀이 보다 많이 유통되도록 온라인 유통 경로를 신규 개척하고 일반 유통벤더와 차별화된 마케팅 추진으로 산지 농업인 이익 제고와 소비자 이익이 함께 상생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