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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짐승남 짐승녀 '9월 사냥'

1일엔 '콜롬비아나'의 샐다나, 29일은 '어브덕션' 로트너가 액션 인사

9월 극장가의 시작과 마지막은 ‘짐승녀’와 ‘짐승남’이 책임진다!

다음달 1일과 29일 차례로 개봉될 ‘콜롬비아나’의 조 샐다나와 ‘어브덕션’의 테일러 로트너가 ‘야성남녀’의 거친 매력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3D 영화의 대표작 ‘아바타’와 SF ‘스타트렉 : 더 비기닝’으로 낯익은 샐다나는 ‘콜롬비아나’에서 앤절리나 졸리에 버금가는 여전사를 연기한다. 범죄조직에게 부모를 잃고 삼촌밑에서 자라나 ‘피의 복수’를 시작하는 킬러 카탈리아로 출연한다.

제작자로 나선 프랑스 상업영화의 ‘대부’ 뤽 베송 감독으로부터 암살자로 변신하기 위한 많은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베송 감독의 대표작인 ‘니키타’와 ‘레옹’에서 주인공들이 선보였던 액션을 신세대적인 감각과 긴박감이 넘치면서도 우아한 자신만의 몸동작으로 재포장했다.

발레와 재즈댄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도 마음껏 과시한다. 유명 속옷 브랜드인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의 모델답게 화끈한 노출 장면으로 쉼표를 제공한다.

판타지 로맨스물의 대명사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시도때도 없이 가슴 근육을 자랑했던 ‘늑대남’ 로트너가 ‘어브덕션’에서 뿜어내는 열기도 샐다나에 못지 않다. 대역 없는 액션 연기와 터프가이만의 강렬한 체취로 스크린을 달군다.

우연히 실종자 프로그램 사이트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고 지금까지의 삶이 모두 거짓이었던 사실을 알게 된 네이슨으로 나와, 자신을 쫓는 정체불명의 조직과 CIA를 상대로 한판 승부를 벌인다. .

그는 최근 미국의 한 매체가 발표한 2010년 고소득 배우 순위 명단에서 톰 크루즈와 샤이어 라보프를 제치고 4위에 올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니 뎁, 레어나도 디캐프리오, 애덤 샌들러의 뒤를 이었는데, 할리우드에서는 미국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로트너를 지목하면서 “제2의 디캐프리오”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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