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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도박 신정환 "한번 만 봐주세요"

1차 항소심서 집행유예 선처 부탁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 수감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다시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공인으로서 저지른 실수에 매일 반성하고 참회한다”며 “기회를 준다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동일 전과가 있지만 순간적인 실수로 큰 죄를 지었다”면서 “그러나 이후 수사 협조에 성실히 응했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집행유예로 석방된다면 도박 중독을 치료하고 반도박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변론했다.

이어 “(집행유예로 풀려나지 않으면) 오른 다리 부상이 악화돼 장애가 남을수 있으므로 참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지난해 8~9월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억대의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도박 사실이 국내에 알려지자 네팔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 도피 행각을 벌였으며, 6월 열린 1차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아 구속 수감됐다. 다리 치료가 시급하다는 이유로 반성문을 두 차례나 제출하고 보석도 신청했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음 공판은 31일 열린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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