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최시원과 연기 대결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소속사 후배인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

10일 KBS에 따르면 다음달 시작하는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에 우정출연한다.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로, 김선우(최시원)와 대립각을 세우는 해경 특공대 포세이돈 전술팀장 강은철 역을 맡았다.

신성록 남몰래 입대… 4주 뒤 공익

배우 신성록이 4일 군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0일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서울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측근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알렸다”고 밝혔다.

강호동 ‘1박2일’ 제작진에 하차 통보

방송인 강호동이 KBS ‘해피선데이-1박2일’ 하차설에 휩싸였다.

10일 방송가에는 강호동이 ‘1박2일’ 하차 의사를 전달했고, 현재 제작진이 만류하고 있다는 소식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연출자인 나영석PD 등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외부와 연락을 차단해 이 같은 소문에 무게를 더했다.

최민수 ‘무사 백동수’ 촬영중 낙마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의 최민수가 촬영 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

최근 경주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달리던 말이 갑자기 서는 바람에 공중을 한 바퀴 돌아 크게 떨어졌지만 평소 무술로 다진 순발력을 발휘해 낙법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다리를 절뚝거리며 촬영을 마무리했고, 9일 이 장면이 전파를 탔다.

/탁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