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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태원 선글라스 벗고 첫 방송

부활의 김태원이 합창단 지휘를 위해 방송에서 최초로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벗는다.

KBS2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의 두 번째 합창대회 프로젝트인 ‘청춘 합창단’의 지휘자로 나선 9일 녹화에서 처음으로 눈동자가 보일 만큼 옅은 색의 안경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그는 “합창은 단원과 지휘자의 아이컨택이 중요하다는 이경규 형님의 조언에 따라 안경에 색깔을 빼게 됐다. 처음부터 완전히 다 빼면 보는 분들도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서서히 색깔을 없애기로 했다”고 말했다.

6명의 고정 출연진을 비롯해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만 51세 이상의 중·장년 합창단원 46명을 이끌고 있는 김태원은 “아직은 개개인을 볼 여유가 없다”면서도 “지금까지 누구에게 음악을 배워본 적이 없는데 이번 미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달 24일 KBS가 주최하는 전국합창대회 예선을 위해 김태원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작사·작곡했다. 또 본선 참가곡으로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샤이니의 ‘루시퍼’, 시크릿의 ‘샤이 보이’, 2AM의 ‘죽어도 못 보내’, 2PM의 ‘하트비트’ 등 9곡의 아이돌 히트곡 메들리를 준비 중이다.

그는 “입상보다는 현재의 상황이 아름다운 것이다. 참가하는 분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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