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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기덕 감독 문제작 '아리랑' 서프라이즈하게 첫선

김기덕 감독의 문제작 ‘아리랑’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17일 개막될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이하 CINDI)는 11일 “서프라이즈로 ‘아리랑’을 1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상영한다”고 밝혔다. 서프라이즈는 올해 가장 신선한 충격과 놀라운 영화적 발견을 안겨준 작품을 선정해 소개하는 스페셜 프로그램 이벤트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영화는 5월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논란과 화제를 일으켰다. 연출과 출연을 겸한 김 감독은 자본의 논리만이 지배하는 국내 영화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부 후배 영화인들을 실명으로 비판해 눈길을 모았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등 해외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작가주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국내 상영 여부가 불투명해 영화팬들의 호기심은 증폭됐다.

CINDI 영화제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정성일 영화평론가는 “김기덕의 원맨 밴드 초상화로, 두 번째 데뷔작이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화제는 23일까지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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