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1박2일’ 캠프 접을라

강호동 이적 기정사실화 이어 나영석 PD도 종편행 소문

강호동의 하차문제로 시끄러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급한 불은 껐지만 후폭풍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강호동은 12일 하차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1박2일’ 녹화에 참석해 정상적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쏟아지는 관심에도 그는 예정된 일정에 맞춰 오전 9시 여의도 KBS 신관 앞에 등장했다.

그는 “제작진 말대로 하차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현재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결과가 나오면 바로 말씀드리겠다”고 애써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수근·이승기·은지원 등 다른 출연진도 별다른 동요 없이 촬영에 임했고, 강원 인제로 떠나 ‘시청자투어 대비 캠프’ 녹화를 진행했다.

그러나 강호동의 이적은 방송가에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그의 거취에 대한 소문은 더욱 무성해지고 있다.

MBC ‘천생연분’ ‘황금어장’을 함께한 여운혁 PD가 있는 jTBC, ‘1박2일’의 초기 연출자 이명한 PD와 책임프로듀서였던 이동희 PD가 먼저 옮긴 CJ E&M 등으로 의리를 좇아 이동한다는 소문에 이어 ‘X맨’ 이후 4년 만에 SBS로 복귀도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현재 ‘1박2일’을 연출하고 있는 나영석 PD(작은 사진)도 종합편성채널로 이적할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어 프로그램 폐지 또는 대대적인 물갈이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 ‘강호동 하차 반대 서명’ 운동

시청자들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이슈청원 코너에 ‘1박2일 강호동 하차 반대 10만 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15일 오전까지 1만여 명이 서명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4000여 건의 관련글이 올라와 강호동의 하차 의사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하차설은 시청률에 즉각 영향을 미쳤다. 14일 방송은 지난주 25.9%(AGB닐슨)에 비해 7.5%포인트나 하락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