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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장근석이 가수 비의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예고 없이 등장했다.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비 전국투어 ‘더 베스트 쇼’를 관람하던 장근석은 앙코르 무대가 끝나고 댄서들이 자유롭게 춤을 추는 상황에서 등장해 5분 동안 함께 춤을 췄다. 두 사람은 시트콤 ‘오렌지’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배우 김강우가 일본 영화 ‘외사경찰’에 캐스팅됐다.

2009년 NHK에서 6부작으로 방송한 동명 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국제테러리스트 활동을 전담하는 극비수사반 외사4과의 활약상을 그린다. 그는 한국 측 에이전트 안민철 역을 연기하며 와타베 아쓰로, 이시다 유리코 등 유명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배우 정겨운이 일본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열었다.

13일 도쿄의 일본교육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그는 스마프의 히트곡을 부르고, 유도복 차림으로 나서 유도 및 춤 실력을 공개하며 호응을 끌어냈다. 또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 낭독, 악수 및 사진 촬영 등으로 추억을 만들었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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