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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브래트 피트 - 앤절리나 졸리 커플의 맏아들 매덕스가 연기자로 데뷔한다는 소문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피트가 대표로 있는 제작사 플랜비가 준비중인 새 영화 ‘배틀링 보이’에 매덕스가 출연한다는 얘기는 루머일 뿐이라고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한 제작 관계자는 “플랜비가 ‘배틀링 보이’를 영화화하기로 결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표인 피트가 아들 매덕스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는 소식은 낭설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만화가 원작인 ‘배틀링 보이’는 산꼭대기에 사는 신의 아들인 주인공 소년이 괴물에 맞서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으로, 구체적인 촬영과 개봉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매덕스는 2001년 캄보디아로 봉사 활동을 하러 간 졸리에게 입양됐다. 열 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부모의 이름값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솔트’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졸리와 동행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피트 - 졸리 커플은 매덕스 외에도 입양으로 얻은 아들 팍스와 딸 자하라, 졸리가 낳은 샤일로 누벨 및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 등 모두 6자녀를 키우고 있다. 현재 피트의 신작 ‘세계전쟁 Z’의 촬영을 위해 영국에 체류중이다.

하이틴 스타 출신 힐러리 더프가 엄마 대열에 합류한다.

시트콤 ‘리지 맥과이어’로 스타덤에 올라 연기와 노래 활동을 병행해온 더프는 15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결혼 1주년을 자축한 그는 하키선수인 남편 마이크 콤리와의 결혼사진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한 지 벌써 1년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이제는 둘이 아니라 셋이 된다. 곧 아이가 생긴다”고 밝혔다.

결혼전 록스타 조엘 매든, 가수 애런 카터 등과 숱한 염문을 뿌려온 더프는 지난해 결혼 당시 콤리가 팀 동료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믿음으로 이겨냈다.

통통한 브리짓 존스는 더 이상 만나기 힘들 전망이다.

르네 젤위거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3편 출연을 결정했지만, 예전처럼 살을 찌우진 않겠다고 선언했다.

젤위거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작품속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살을 급히 찌우는 일은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면서 “촬영을 앞두고 짧은 시간동안 체중을 늘리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경험이다. 시리즈에 출연하더라도 다시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외신은 “배우는 통통한 모습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특수 분장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리얼한 연기를 원하는 제작진은 난색을 표하고 있어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을 것같다”고 전했다.

같은 제목의 소설이 원작인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불품없는 몸매를 지닌 노처녀 브리짓 존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고무줄처럼 자유롭게 체중을 늘리는 젤위거의 열연이 그동안 흥행 성공을 이끌어왔다.

14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유명 컨트리밴드 슈가랜드의 공연을 앞두고 갑자기 무대가 무너져 최소 다섯 명이 사망하고 수 십명이 다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관객들이 다친 사람들을 구해내기 위해 넘어진 구조물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

/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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