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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글로벌 엔터

할리우드의 ‘스마일 미녀’ 케이트 허드슨이 생후 한달 된 둘째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허드슨의 남편 매튜 벨라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와 아들 빙함 하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패밀리 라이프’란 제목을 달아 단란함을 과시했다.

허드슨은 사진에서 천사처럼 잠들어 있는 아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평소 영화에서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며 목젖이 보이도록 마구 웃어대던 모습과 달리, 전형적인 엄마의 표정이다.

코미디 스타 골디 혼의 딸로도 유명한 그는 올해 초 속도 위반으로 인한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이어 4월 약혼식을 올렸고, 지난달 9일 출산했다. 앞서 전 남편 크리스 로빈슨과의 사이에서는 일곱살배기 아들 라이더를 두고 있다.

임신이 알려지고 나서 “아이를 가지면 호르몬 증가로 내 자랑거리인 납작한 가슴이 커져 맵시가 망가진다”며 불평을 늘어놓아 한때 사람들의 눈총을 받기도 했으나, 이번 사진 공개로 모성을 숨기지 않았다.

신세대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무대위에서 속옷이 노출되는 봉변을 겪었다.

이달초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공연 도중 스위프트는 영화 ‘7년만의 외출’의 마릴린 먼로처럼 청색 드레스가 선풍기 바람에 말려 올라가면서 흰색 속옷이 드러났다.

무대앞 수 천명의 관객들은 깜짝 놀라 “오 마이 갓”을 연발하며 민망해 했으나, 그는 한 손으로 재빨리 치마를 잡아내리고 아무 일 없다는 듯한 얼굴로 히트곡 ‘유 빌롱 위드 미’를 계속 열창했다.

스물 한살 나이답지 않게 노련하면서도 의연한 대처 방식에 관객들은 노래가 끝나자 일제히 기립박수로 칭찬했다.

스위프트는 2월 내한공연 당시 서울 강남의 유명 쇼핑몰을 구경하던 도중 자신을 알아본 팬들과 함께 격의없이 사진을 찍고 사인을 건네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신토불이에 구관이 명관인가? 중화권 톱스타 장쯔이가 전 남자친구에게 돌아가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중국의 한 온라인 매체는 16일 장쯔이와 홍콩의 재벌 3세 훠치산이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최근 사업차 베이징을 찾은 훠치산이 장쯔이를 동반했으며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첫눈에 반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이들은 장쯔이의 바쁜 영화 출연 일정으로 관계가 멀어져 2년만에 결별했다. 이후 장쯔이는 이스라엘 출신의 재력가 비비 네보와 2007년 약혼한 뒤 해변에서의 열애 사진 공개로 “돈에 눈이 멀어 동포를 버렸다”는 중국팬들의 비난에 곤욕을 치렀다. 그러나 2009년 결혼시 재산 분할 문제로 파혼했다.

이번 재결합설로 자국팬들의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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